백태가 낀다라고 표현하는 안질환
군날개
다른 말고 익상편이라고 불리며,
백내장으로 오인하기도 하지만
백내장과 다른 질환입니다.
군날개란
군날개란 익상편이라고도 하며 결막(흰자위)에서부터 각막(검은자위)의 중심부
쪽으로 혈관이 풍부한 하얀 섬유혈관조직이 삼각형 모양으로 자라 들어가는
질환입니다. 보통 ‘백태’가 낀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군날개 때문에 간혹 난시가 발생하거나 심할 경우 동공을 가려 시력저하가
생기기도 합니다. 눈의 내측으로 결막으로 더 많이 생기지만 외측, 혹은 양쪽에서
함께 생기기도 하며, 두 눈에 동시에 생기기도 합니다.
여성보다 남성에게 주로 생기며 주로 노년에 많이 생기는 질환이지만
20~30대에부터 생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가끔 군날개(익상편)을 백내장으로 오인하기도 하지만 백내장과 다른 질환입니다.
군날개의 원인 및 치료
일시적인 불편한 증상 완화로 안약치료를 하기도 하지만 너무 커져
시력에 문제가 생기기 전에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심하게 진행된 후에 제거하게 되면 시력장애가 남을뿐더러, 변성된 흔적이 남아
미용상 좋지 않으며 재발률도 높아집니다.
수술은 간단하게 진행되지만 5~10%정도는 재발이 되며
이는 젊은 사람일수록 확률이 높아집니다.
재발방지를 위해 정기적인 진료 및 관리가 꼭 필요합니다.
군날개 발생원인
- 01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환경적인 요인이 작용한다고 보고 있음
- 02 강한 자외선이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짐
- 03 공기 중 먼지, 건조한 공기 등이 원인으로 추측됨
- 04 눈의 코쪽 흰자위는 콧등에서 반사된 빛이 비추어지면
- 눈을 감을 때 가장 늦게 감기는 부위이므로 다른 부위에
- 비해 항상 많은 자극을 받기 때문에 생김
군날개 주요증상
- 01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자라 특별한 불편함이 없을 수 있음
- 02 방치할 경우 이물감과 충혈이 동반될 수 있음
- 03 진행 범위가 넓어져 동공을 가리면 시력장애가 발생
- 04 진행이 심하게 된 경우 수술을 해도 어느정도의 만성시력장애가 남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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